10일 열린 과천형 GREEN기업 인증서 전달식. (왼쪽부터) 후이즈 정지훈 대표, 엑스게이트 강명진 상무, 가비아 원종홍 대표, 가비아CNS 박형미 부사장, KINX 김지욱 대표, SP소프트 윤원철 상무. 사진=과천시
과천시는 19일 시청 시장실에서 '과천형 GREEN 기업' 인증서 전달식을 열고 가비아, 가비아CNS, 에스피소프트, 엑스게이트, 케이아이엔엑스, 후이즈 등 6개 기업을 신규 인증했다.
㈜가비아는 사내 다회용 컵 사용 문화를 정착시켰으며, 나머지 기업들은 전 직원이 개인 텀블러나 머그컵을 사용해 사내 1회용 컵 사용을 하지 않는 방식으로 ‘1회용 컵 없는 과천’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과천형 GREEN 기업' 제도는 사내 다회용 컵 사용을 생활화하거나 개인 텀블러·머그컵을 활용해 1회용 컵 사용을 줄이는 등 친환경 문화를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해 민간 부문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탄소중립 확산을 유도하는 제도다.
과천시는 인증 기업에 대해 ESG 실천 사례 홍보, 보건복지부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추천, 각종 포상 연계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 분기별 간담회와 업종별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체감형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1차 과천형 GREEN 기업 인증서를 받은 기업 대표자들. 사진=과천시
앞서 과천시는 지난 7월 서현, 광동제약, 금강공업, 이트너스, 펄어비스 등 5개 기업을 1차 '과천형 GREEN 기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신계용 시장은 “공공부문이 먼저 시작한 다회용 컵 사용 문화가 민간 기업의 자발적 참여로 확산되고 있다”며 “시민과 기업이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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