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지지율 더민 44%, 국힘 23%...국힘 2%포인트 하락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5일 이재명 대통령을 백악관에 맞이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한미정상회담 효과로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3주만에 반등한 것으로 나왔다.
29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26~28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3%포인트 오른 59%로 나왔다고 밝혔다. 3주만의 반등이다.
부정평가는 5%포인트 줄어든 30%였다.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외교'(21%), '경제/민생'(12%), '전반적으로 잘한다'(11%), '직무 능력/유능함'(7%), '추진력/실행력/속도감', '전 정부 극복'(이상 5%), '소통', '열심히 한다/노력한다'(이상 4%) 순으로 답했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의 우리나라 국익 도움 정도를 물은 결과(4점 척도) '매우 도움됐다' 32%, '약간 도움됐다' 26% 등 긍정평가가 58%로 나왔다.
'별로 도움되지 않았다' 11%, '전혀 도움되지 않았다' 13% 등 부정평가는 24%로 나타났다. 18%는 의견을 유보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4%, 국민의힘 23%, 개혁신당 3%, 조국혁신당 2%, 진보당 1%, 이외 정당/단체 2%,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5%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전주와 동일한 반면, 전당대회가 끝난 국민의힘은 2%포인트 하락했다.
조국혁신당도 전주보다 2%포인트 낮아졌다. 조국혁신당은 광주/전라 지지율이 5%에 그친 반면, 민주당은 68%로 압도적이었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노란봉투법에 대해선 42% 찬성, 38% 반대로 갈렸고, 20%는 의견을 유보했다.
노란봉투법의 경제적 파급 효과에 관해서는 '긍정적 영향 줄 것'이란 응답은 31%에 그치고, 42%는 '부정적 영향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10%는 '영향 없을 것', 17%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1.8%.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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