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은 과천도시공사 사장이 2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임 1년 소회와 각오를 밝혔다. 사진=과천도시공사
강신은 과천도시공사 사장은 21일 취임 1년을 맞아 과천시민회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가장 상징적인 성과는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이라고 꼽았다.
강 사장은 “25년 8월‘아주대병원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종합병원을 포함한 첨단․문화산업 중심 융․복합 클러스터 ‘메디파크 원’의 첫 단추를 끼웠다 ”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사장은 “이는 시민 건강권과 지역 산업의 미래를 동시에 견인하는 역사적 이정표”라며 “도시공사가 지역 전략사업을 선도하는 기관임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자평했다.
강 사장은 이어 “그동안 과천도시공사는 관리 중심 기관에서 벗어나, 도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함께 추구하는 조직으로 성장했다”라며 우선적으로 과천과천지구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지 조성, 상수도 공급시설 조성, 공동주택 건설, 훼손지 복구, 자족용지 마케팅 등 각 단계별 일정을 철저히 관리하며 도시의 균형 발전과 주거 안정에 기여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그는 또 ‘문원청계마을 공영주차장 건설사업’에 대해 “도시공사의 건설대행 역량을 처음으로 입증한 사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180면 규모의 주차장이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문원동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외에도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하는 과천시 관문체육공원 제2실내체육관, 지식정보타운 복합지원센터, 지식정보타운 공영주차장 등 시민 생활에 필요한 기반 시설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공공시설의 품질과 시민 편의성을 동시에 향상시키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향후 1년은 과천의 미래를 구체화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도시공사는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설계하는 도시의 동반자이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책임지는 기관이 돼야 한다”고 역활론을 강조했다.
과천도시공사는 앞으로 공공 체육시설의 독점 사용을 지양하고 분반제와 수료제, 추첨제를 도입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구조로 전환할 예정이다.
강신은 사장은“성과 중심의 조직 문화 조성과 직무 중심 교육체계를 운영해 일 잘하는 공사, 신뢰받는 공사로 거듭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과천도시공사는 2019년 12월 시설관리공단에서 도시공사로 전환된 뒤 대행사업 중심 사업구조를 넘어 지역 전략사업의 주체로서 본격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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