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개 시·도지사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의 월간 직무수행 평가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큰 폭으로 반등해 김경수 경남지사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지난 9월 28~30일 사흘 동안 전국 성인 8천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광역지자체장 지지도를 조사결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8월 대비 1.7%포인트 오른 61.3%, 이어 이철우 경북지사가 3.4%포인트 오른 58.8%로 2위로 상승했고 권영진 대구시장이 2.3%포인트 오른 58.1%로 3위에 올랐다.
이어 원희룡 제주지사(56.6%), 이용섭 광주시장(55.8%), 송하진 전북지사(55.7%), 이춘희 세종시장(54.3%), 최문순 강원지사(53.0%), 이시종 충북지사(52.7%), 박원순 서울시장(50.5%) 순이었다.
다음으로 11위 양승조 충남지사(48.6%), 12위 이재명 경기지사(45.3%), 13위 허태정 대전시장(43.6%), 14위 김경수 경남지사(42.3%)로 나타났다.
최하위권으로는 15위 송철호 울산시장(37.8%), 16위 오거돈 부산시장(36.1%), 17위 박남춘 인천시장(34.0%)으로 조사됐다. 이들 셋은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게 나와 리더십의 도전을 받고 있다.

반면에 이재명(사진) 경기지사는 8월 16위(34.8%)에서 9월 12위(45.3%)로 지지도가 10.5%포인트 급등하며 순위를 네 계단이나 끌어올렸다. 김경수 경남지사보다 높게 나왔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고, 광역 시도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5.1%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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