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균은 리선권의 따까리인가
2018-10-16 11:06:53
자유한국당 김영우 의원은 16일 통일부가 탈북민 출신 조선일보 기자의 남북회담 취재를 금지한 것과 관련해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북한 리선권의 따까리인가”라며 “조 장관은 즉각 해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따까리'는 자질구레한 심부름을 하는 사람을 낮춰 부르는 말이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를 넘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의 굴욕적이고도 형편없는 행태를 더 이상 눈뜨고 보기 힘들다”고며 “이게 무슨 해괴망측한 태도인가. 지금 탈북민들을 새로운 신분제도라도 만들어 차별하자는 뜻인가”라고 반문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의 국무위원이 아니라 북한 리선권 밑에서 일하는 조평통의 사무관 같은 짓을 하는데 더 이상 어찌 참으랴”라며 “이건 남북교류나 비핵화를 떠나서 국격을 떨어뜨리는 일이기에 분노하는 것이다”고 목소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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