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원회룡 만나 한국당 혁신에 의견일치
2018-10-18 20:18:12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제주도청서 무소속 원희룡 제주지사를 만나 보수대통합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비공개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원희룡 지사 등을) 만나는 이유가 꼭 입당을 하고 안하고의 문제보다 일종의 보수정치 전체, 야권 전체에 있어 한국당이 일종의 중심성을 확보하고 네트워크 통해 정부 여당을 견제하자는게 목적이다" 며 "영입이나 입당권유 같은 걸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제주도청도 브리핑을 통해 "김병준 위원장이 '원 지사 같은 분이 당에 와서 함께 해줬으면 고맙겠지만 도민과의 약속도 있고 해서 정식으로 입당해 달라는 요청은 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대신 두사람은 한국당이 혁신해야 한다는데에는 공감했다.
김 위원장은 "당의 혁신을 위해 열심히 하고 있는 만큼 원 지사도 고민을 같이 해달라"고 말했고 원 지사는 "어려운 상황에서 고생하고 있는 걸로 아는데 부디 국민 눈높이에 맞춰서 잘 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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