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사, 50일 전 해킹 건 뒤늦게 공개한 이유는
2018-10-21 20:14:13
이재명논란이 하루가 멀다하며 이어지고 있다. 최근만 해도 경찰의 휴대폰 두 대 압수수색, 신체비밀 ‘점’ 녹취록 파문과 병원 셀프 확인으로 세인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는 이메일 해킹건이다. 이메일 해킹은 9월7일 확인했다고 한다.
22일 이 지사 측에 따르면 이 지사는 지난달 7일 그동안 자동 로그인 상태로 사용해 오던 네이트 포털사이트 메일함에 접속을 시도했으나 비밀번호가 변경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 조사해보니 8월31일 접속했다고 한다. 이 이메일은 이 지사가 10년 전부터 사용했다. 최근 주고받은 이메일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네이버 메일에도 접속해 신분증 위조를 통한 해킹시도가 있었다고 한다.
누군가가 이 지사의 약점을 캐기 위해 의도적으로 이메일을 해킹하려고 했을 수 있다.
이 지사가 이메일 해킹을 늦게 공개한 이유는 그동안 해당포털사의 조사를 지켜보다 며칠 전 결과를 통보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사 측은 이 지사가 해킹을 확인한 지난달 7일 즉시 해당포털사에 신고했다고 한다.
이 지사는 22일 오후 비서실 관계자를 고발인으로 해 서울경찰청에 해킹 사건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 지사측은 단순 해커보다는 이 지사를 겨냥한 특정집단의 해킹이 아니냐는 의혹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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