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전원책이 한국당 도로 친박당으로 만들어”
2018-10-23 10:56:59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23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전원책 변호사가 한국당을 도로 친박당으로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 위원은 한국당 조강특위인 전원책 변호사의 ‘태극기 부대는 나라 걱정하는 분들’이라는 언급에 대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 태극기 집회 참석하는 일반 시민들은 나라 걱정하는 분들이 많다”면서 “하지만 그 집회를 주도하는 핵심 친박 세력은 나라보다 박근혜라는 일 개인을 더 걱정하는 개인 숭배 집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한 개인에게 국가와 헌법 보다 더 상위의 가치를 부여하는 사이비 광신도 집단”이라고 말했다.
하 최고위원은 “박대통령에 대한 가짜 뉴스도 많긴 했지만 그들은 박대통령이 완전 무죄라고 지나치게 오버하는 사람들”이라며 “죄 없는 박대통령을 헌법재판소가 탄핵 했다고 헌재 없애라고 시위한 반헌법 세력”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탄핵에 찬성한 사람들은 모두 종북으로 몰아 타도해야 한다고 믿는다. 결국 핵심 친박 그들은 반민주세력인 것”이라고 했다.
하 최고위원은 “전변호사는 한국당을 도로 친박당으로 만들고 있다. 그럼에도 한국당 그 누구도 전변호사를 공개 비판하지 않는다”며 “한국당은 원래 그런 정당이다. 한국당의 도로친박당 선언 환영한다!”고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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