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46) 바른미래당 의원이 우파의 여전사로 자리매김을 확고히 하고 있다. 이언주는 문재인정부에 대해 날카로운 공세를 벌이며 저격수 역할을 마다않고 있다.
그는 28일 밤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나라 꼴이 70~80년대로 돌아가고 있다. 그 때는 경제라도 좋았는데 지금은 나라경제도 팽개치고 국제정세나 한미동맹은 무시하고 오로지 북한만 외쳐대며 국민을 불안케 한다”며 “장기집권을 위한 여론조작과 언론탄압, 야당, 소상공인, 기업인, 기독교, 우파성향의 연예인과 전문가 학자들 등 반대파 탄압에 혈안이 된 듯하다”고 비난했다.
그는 “비판적인 유튜브방송을 옥죄기 위해 광고를 제한하는 방안도 모색했다”며 “(문재인정부는) 이전 정부의 폐해를 비판하며 집권했지만 실은 언론의 자유나 민주주의에 대한 진정성이라곤 전혀 없다”고 성토했다.
이 의원은“현 집권세력은 더 이상 스스로를 민주화세력이라고 부를 자격이 없다”며 “이제 이 정부의 탄압에 항거해야 한다. 그들의 반민주적이고 절대적인 행태에 단호히 맞서 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사진)은 29일 오전 가톨릭평화방송 '열린 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도 “문재인 정부는 지지자 중심의 전체주의로 흐르고 있다”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이 의원은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평양공동선언을 비준한 일에 대해 “북한 압력 때문에 서둘렀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합의한 '특별재판부 설치 논의'에 대해서도 김관영 원내대표와 달리 “사실상 인민재판부”라며 중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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