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불법에 대해 단호한 대응 강조한 문 대통령
2018-10-29 16:29:57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사립유치원의 휴·폐원 움직임과 관련해 "불법적이거나 아이들에게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이 벌어진다면 국민들께 약속드린대로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국민들이 아이들의 보육을 위해 납부한 세금이 그 용도로 사용되지 않고 사익에 유용되는 일이 다시는 없어야겠다. 재정이 지원되는 모든 보육, 교육시설의 회계를 투명하게 하는 등의 근본적인 시정조치를 마련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우선 시급한 것은 어떠한 경우에도 아이들의 돌봄이나 학습에 차질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각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필요한 경우 아이들이 가까운 국공립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미리 대책을 세우고 학부모들과 충분히 소통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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