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지지율 3주 새 10%포인트 급락
2018-11-02 11:00:06
경기악화 후폭풍으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3주연속 하락, 55%로 떨어졌다는 한국갤럽 조사가 나왔다.
2일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30~31일과 이달 1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4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3%포인트 하락한 55%로 나타났다. 3주 연속 하락으로, 3주새 10%포인트나 급락했다.
부정평가는 3포인트 높아진 35%였으며,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30대가 7%포인트나 급락하며 지지율 하락을 이끌었다.
직무수행 부정평가자는 부정평가 이유로(353명, 자유응답)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50%), '대북 관계/친북 성향'(20%), '일자리 문제/고용 부족'(5%), '부동산 정책', '독단적/일방적/편파적'(이상 3%) 등을 지적해 경제상황 악화가 지지율 급락의 주요인임을 보여주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42%로 전주보다 1%포인트 추가하락했다. 자유한국당 14%, 정의당 11%, 바른미래당 6%, 민주평화당 1% 순이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4%(총 통화 7,051명 중 1,004명 응답 완료)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 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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