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13일 싱가포르로 출국했다.
문 대통령은 18일까지 5박6일간 정상회의 참석을 비롯해 러시아, 호주 등 각국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가진다.
문 대통령은 14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20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아세안+3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등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이어 파푸아뉴기니로 이동해 17~18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18일 귀국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올해 들어 역대 정부에 비해 잦은 순방길에 올랐다.
문 대통령은 3월22~27일 베트남(22~24일)과 아랍에미리트연합(24~27일) 방문이 첫 해외 순방이었다. 뒤이어 한·일·중 정상회의차 5월9일 당일치기(무박 1일)로 일본 도쿄를 방문했다. 또 6.12 싱가포르 미북정상회담 사전 교감 차원에서 5월21일~24일 한미정상회담을 갖기 위해 미 워싱턴을 방문했다. 싱가포르 회담 이후로는 7월8~11일 인도와 싱가포르 순방을 다녀왔다.
9월23~27일 3박5일간은 제73회 유엔 총회 참석차 미 뉴욕을 찾았다. 뒤이어 10월13~21일 7박9일 간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참석을 위해 유럽 5개국 순방을 다녀왔다.
이번 순방까지 포함하면 7차례 해외로 출장을 나갔다. 이달 말엔 아르헨티나에서 열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도 예정돼 있다.
이날 현재 올해 총 38일을 해외에서 보냈다. 지난 9월18~20일 2박3일간의 평양 방문 일정을 포함하면 40일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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