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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길목에서 2018-12-06 11:38:12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바람이 여려 아직은 걷기에 괜찮다. 

한기가 온몸으로 파고들지만 걷다보면 기분이 상쾌해진다. 

걷다가 쉬어간다. 마지막 잎새들이 눈에 들어온다. 

자연이 준 선물이다. 

그냥 뒹굴게 내버려두기 아깝다.

                                     


가을이 남긴 사랑해 ...서울 강동구 고덕천 = 이인순 숲 해설가


겨우내 살아 있을 가을의 잔재들 



손을 흔드는 갈대



장엄한 낙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