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지지율 “문 대통령이 끌어올린 것”
2018-12-05 16:49:36
지난 3일 리얼미터 조사에서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26.4%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은 38.0%로 하락했다.
한국당이 넘을 수 없던 벽으로 느끼던 25%를 넘자 생기를 되찾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실정으로 반사효과를 보면서 서서히 반등하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한국당 지지율 반등의 이유는 뭘까.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에 대해 말했다.
김 위원장은 5일 심재철 의원이 주최한‘자유포럼 정책토론회’에서 “우리 당의 지지율을 끌어올린 것은 제가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이 거의 끌어올린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어쨌든 더욱더 조심스럽게 또 겸손한 마음으로 우리가 해나가면 더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당 지지율 오름세가 문재인 정부의 실정 때문이라고 본 것이다.
최저임금제 급속인상, 소득주도성장 실패 논란, 공유경제 확대, 노동시간 단축과 산업 생산 위축, 일자리 쇼크와 실업자 증가 등에다 이재명 경기지사 기소를 둘러싼 암투, 이해찬 민주당 대표의 오만한 태도 등 덕이라는 것이다,
김 위원장은 최근 우리 경제와 관련 “우리 헌법 제119조에 보면 시장 경제의 자유와 창의를 존중한다고 되어 있다. 그대로 가면 될 것을 온통 국가가 칼을 들고 여기도 간섭하고, 저기도 간섭한다”며 “최저임금이라고 해서 전국을 하나의 임금체계로 묶으려고 하고, 노동시간을 국가가 마음대로 묶으려 하다 보니까 우리 경제가 지금 이렇게 어려워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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