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준석 전원책 내세워 “김제동 중립 견지했다” 반격
2018-12-06 22:33:40
KBS 1TV 시사 프로그램 오늘밤 김제동 측은 ‘김정은 위인 맞이 환영단’ 김수근 단장 인터뷰를 놓고 KBS 공영노동조합과 자유한국당 등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찬양했다고 비난하는 데 대해 6일 입장문을 통해 “김제동 MC는 김정은 방남 환영 단체들의 출현에 대한 정치권의 비판적인 반응들을 직접 전달하며 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했다”고 반박했다.
또 “해당 단체의 인터뷰는 이미 수많은 언론에서 보도됐다. 그 기사를 모두 찬양 기사라고 볼 수 없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며“비판은 사실을 심각하게 왜곡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스튜디오에 출연한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과 신지예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이 (이와) 관련해 비판적인 입장으로 토론을 이어갔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아울러 지난 3일 방송에 보수 논객 전원책 변호사가 출연한 점을 상기시키며 “전 변호사가 보수 진영 입장을 대변해 김정은 위원장 방남을 반대한다는 이야기를 약 20분간 했다”고 덧붙였다.
KBS는 이날 이준석씨와 전원책의 출연사실을 중립적 방송의 근거로 활용하는 인상을 주었다. 그러나 두 사람이 출연했다고 해서 무분별한 인터뷰와 게이트 킵핑 없는 방송에 대한 면죄부가 되는 것이 아니라는 지적이 적지 않다.
- TAG
많이 본 이슈
- 황선희 후보 아들 “국힘 원팀의 승리가 먼저” '선공후사' 연설로 박수 받아
- 국힘 과천시의원, 5명 당선...민주당 참패
- 과천 5단지재건축 사업계획 변경인가... 최고높이 6m↑지하 4층↓
- 이번 선거서 나타난 과천지정타 민심은 전략적?
- 과천5단지재건축 이진규 조합장 인터뷰... “12월말 분양모집공고 계획”
- 높은 과천 투표율...숨죽이는 여야 후보들
- 이소영 국회의원, “선거결과, 기대에 부응 못해 죄송”
- 과천 별양동 향촌마을 재개발 주민설명회 '북적'
- 신계용 과천시장 3선 고지...김종천 후보에 완승
- 김현석 경기도의원 재선...박주리 후보에 낙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