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야3당을 배제한 채 자유한국당과 공조해 내년도 예산안을 통과시킨 뒤 여론지지율이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0일 밝혔다. 반면 예산안 처리 이후 자유한국당은 상승했다.
YTN 의뢰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3일(월) 일간집계에서 39.6%를 기록하며 다시 40% 선에 다가섰으나 한국당과 새해 예산안 처리를 공조했던 지난주 후반 6일(목) 37.7%, 7일(금)에는 37.8%로 떨어졌다.
자유한국당은 1주일 전 금요일(30일) 일간집계에서 26.5%를 기록한 후, 12월 3일(월)에도 26.4%로 강세를 이어갔다가, 4일(화)에는 24.9%로 내린 데 이어, 5일(수)에도 23.5%로 하락했지만 이후 주 후반 6일(목)에는 23.8%로 상승한 데 이어, 7일(금)에도 25.1%로 올랐다.
정의당은 금요일(30일) 일간집계에서 7.1%를 기록한 후 주 후반 6일(목)에는 8.7%로 오른 데 이어, 7일(금)에도 9.9%로 상승했다.
바른미래당은 금요일(30일) 일간집계에서 7.7%를 기록한 후 6일(목) 5.5%로 내린 데 이어 7일(금)에도 4.7%까지 5일 연속 하락했다. 민주평화당은 6일(목) 2.2%, 7일(금) 2.0%로 하락하며 마감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3~7일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실시. 응답률은 7.1%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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