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삼수 끝에 한국당 원내대표 선출돼
2018-12-11 17:22:02
자유한국당이 11일 신임 원내대표로 나경원(4선·55 서울 동작을) 의원을 선출했다. 원내대표 삼수 끝에 성공했다. 정책위의장은 러닝메이트 정용기(재선·대전 대덕) 의원으로 결정됐다.
나 신임 원내대표는 비박(非朴)계 출신이지만 친박(親朴)계의 지지를 받았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한국당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103표 중 68표를 얻었다. 35표를 얻은 비박계의 김학용(3선·경기 안성) 의원을 여유 있게 누르고 당선됐다.
보수정당의 첫 원내사령탑에 오른 나 원내대표는 지난 2016년 5월 범친박(친박근혜) 정진석 의원, 같은 해 12월 친박 정우택 의원에게 원내대표 경선에서 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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