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문 대통령 똥고집 피우지 말라”
2018-12-13 11:58:16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은 12일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상황 인식이 너무 안이하다며 '똥고집' 피우지 말라는 표현을 썼다. "어설프게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 대통령의 선한 마음 그리고 고집이 점점 두려워진다"고도 했다.
하 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문대통령 경제 관련 언급 보니 완전히 딴 세상 사람이더군요. 불은 활활 타고 있는데 끌 생각은 않고 이거 불난 거 맞나 하고 물어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저임금 과속인상의 치명적 영향을 아직도 파악 못해 실직자 면접조사를 하자고 하지 않나, 고용 문제 성공하지 못한 것은 본인 소득주도성장 똥고집 때문인데 그것도 인정 안하고 있다"고 몰아세우고 "대통령의 잘못된 경제 인식에 대한 강력한 투쟁이 더 절박해진다"고 국민들에게 호소했다.
하 위원은 "일자리가 시장에서 만들어지는 것은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정부부처에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라고 강요한다, 결국 공무원 늘리고 공공기관도 열심히 정규직 채용하는 기존 정책 반복이다"고 꼬집었다.
하 위원은 "경제 심각성을 안다면 대통령은 어제 탄력근로제 즉각 도입, 최저임금 인상 유예, 고용세습 완전 폐지 등을 발표했어야 했다. 노동유연성과 규제완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들을 말해야 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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