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 “청와대의 부처님 이름은?”
2018-12-28 13:48:49
정두언 전 의원은 28일 김태우 파동과 관련, "'노무현 2기가 아니라 박근혜 2기'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라고 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이 정권은 과연 과거 정권들하고 뭐가 다르냐? 그렇게 적폐 청산 외쳤던 이명박, 박근혜 정부하고 뭐가 다르냐(고 한다)"며 세간의 얘기를 소개했다.
그는 "지금 세간에는 이런 얘기가 돌아다닌다. '청와대에는 적폐 청산이라는 산이 있고 또 민간인 사찰이라는, 불법 사찰이라는 절이 있고 또 내로남불이라는 불상이 있다', 이 얘기가 지금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다"며 "이게 민심을 얘기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김태우 수사관의 일탈행위라는 청와대 주장에 대해 "둘 중에 하나다. 김태우가 미쳤든가 김태우 말이 사실이든가"이라며 "설령 개인 일탈 행위라 하더라도 관리 감독 책임이 있고 그걸 또 즐긴 책임이 있는 거다. 문제가 됐는데 조국은 당연히 책임져야 하는 것"이라고 그의 사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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