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여당이 허수아비니 청와대와 협의해야 하나”
2018-12-28 16:15:57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국회 운영위원회에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임종석 비서실장이 출석하게 된 것에 대해 어쩔 수 없는 억지춘향식 결정이라며 청와대를 향해 “미화하지 말고 진실을 말하라”고 비판했다.
청와대는 위험의 외주화를 금지하는 ‘김용균법’ 처리를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조 수석의 운영위 출석을 지시했다고 발표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어 “청와대는 국회에서 뭔가 풀리지 않을 때마다 대통령이 개입해서 결정했다는 대답을 하고 있다”며 “여당은 정권이 하라는 대로 하는 존재가치 없는 허수아비냐”고 일침을 가했다.
나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저희는 앞으로 (주요 현안에 대해) 대통령과 협의를 해야 하는지 묻고 싶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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