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구윤철 차관, 신재민 병문안 불발
2019-01-03 22:12:27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3일오후 서울 보라매병원에서 경기도 성남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신 전 사무관은 정부의 KT&G 사장교체 시도와 적자국채 발행 압력이 있었다고 연이어 폭로하고 기자회견을 한 뒤 이날 극단적 선택을 예고하고 잠적했다. 경찰은 잠적 한나절 만에 인터넷 IP주소를 추적해 관악고 봉천동 모텔에서 극단적 선택을 기도한 그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3일 분당서울대병원은 신 전 사무관이 이날 오후 6시께 서울 동작구 보라매병원에서 이 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뒤 입원해 일반 병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구윤철 2차관이 신 전 사무관을 병문안하고자 분당서울대병원을 찾았지만 신 전 사무관을 만나지는 못했다.
구 차관은 이날 오후 8시 10분께 병원을 나서며 취재진에게 "개인자격이 아닌 기재부를 대표해 병원에 왔지만 신 전 사무관이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만날 수 없었다"며 "가족들도 경황이 없는 상태여서 못 만났다"고 말했다. 신 전 사무관 측이 거부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그건 아니다"라고 했다.
- TAG
많이 본 이슈
- 국힘 과천시의원, 5명 당선...민주당 참패
- 과천5단지재건축 이진규 조합장 인터뷰... “12월말 분양모집공고 계획”
- 이번 선거서 나타난 과천지정타 민심은 전략적?
- 이소영 국회의원, “선거결과, 기대에 부응 못해 죄송”
- 과천 별양동 향촌마을 재개발 주민설명회 '북적'
- 신계용 과천시장 3선 고지...김종천 후보에 완승
- 김현석 경기도의원 재선...박주리 후보에 낙승
- 신천지 항소심서 이정미 변호사, '건물 드론사진' 증거물 제출...“8월12일 선고”
- 이수과천복합터널 사업, “올 하반기 착공, 2032년 개통 목표”
- 정부, 지방선거 끝나자 과천경마장 이전 밀어붙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