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 행정관, 술집에서 자료가방 분실” 파문
2019-01-10 19:09:58
김용우 육군참모총장과 카페에서 만난 정모 전 청와대 인사수석실 행정관이 군 장성 인사 자료를 분실한 장소가 술집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커지고 있다. 차 안에 자료가 든 가방을 두고 담배를 피우다 분실했다는 청와대의 주장과 배치되는 것으로 누군가가 거짓말을 한 셈이 된다.
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 국방보좌관실 행정관을 지낸 김종대 정의당 의원은 9일 CBS 라디오에서 “청와대의 해명대로 차에 가방을 두고 담배를 피우러 나간 새 가방이 없어졌다는 청와대 발표는 제가 아는 사실관계와 다르다”며 “정 전 행정관이 가방을 잃어버린 장소는 술집”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가장 큰 문제는 적군한테 넘어가면 치명적일 수 있는 인사 자료를 삼각지에 있는 술집에서 분실한 것”이라며 “어디서 잃어버렸고, 왜 잃어버렸을까, 그 이후의 조치는 어떻게 했는지가 화급히 해결해야 했던 과제”라고 주장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김 의원의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기존에 밝혔던 내용이 사실관계다”라고 반박했다.
- TAG
많이 본 이슈
- 국힘 과천시의원, 5명 당선...민주당 참패
- 과천5단지재건축 이진규 조합장 인터뷰... “12월말 분양모집공고 계획”
- 이번 선거서 나타난 과천지정타 민심은 전략적?
- 이소영 국회의원, “선거결과, 기대에 부응 못해 죄송”
- 과천 별양동 향촌마을 재개발 주민설명회 '북적'
- 신계용 과천시장 3선 고지...김종천 후보에 완승
- 김현석 경기도의원 재선...박주리 후보에 낙승
- 신천지 항소심서 이정미 변호사, '건물 드론사진' 증거물 제출...“8월12일 선고”
- 이수과천복합터널 사업, “올 하반기 착공, 2032년 개통 목표”
- 정부, 지방선거 끝나자 과천경마장 이전 밀어붙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