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 내 담뱃불 화재 주의! 승용차 전소
2019-01-17 20:07:06
아파트 단지 내에서 담뱃불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주민의 승용차가 전소했다.
17일 오후6시20분쯤 과천시 별양동 주공 506동 앞 대형 플라스틱 쓰레기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소방차가 출동해 곧 껐지만 주차해준 주민의 승용차가 다 타버리는 피해를 입었다. 쓰레기통과 옷 기부함 등도 다 탔다. 불은 쓰레기통 옆에 버려져 있던 휴대용 부탄가스통으로 붙으면서 큰 불로 이어졌다.



경비관계자는 “이날 오후 6시 20분쯤 플라스틱 쓰레기통에서 불이 나 바로 옆에 주차해둔 승용차로 옮겨 붙었다”며 “경찰이 출동해 CCTV와, 주차된 주민차량 중에 불 붙는 순간이 블랙박스에 촬영된 게 있는 지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쓰레기통에 종이류와 나일론 천 등이 들어 있었는데 거기에 담뱃불이 옮겨 붙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남부청 과학수사대가 출동해 화재 원인이 담배꽁초로 인한 것인지, 누가 담뱃불을 덜 끄고 불을 냈는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CCTV와 차량내 블랙박스를 조사하면 화재원인을 규명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CCTV는 아파트 양 쪽에 설치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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