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악영향, 문 대통령 민주당 지지율 동반하락
2019-01-21 10:34:49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목포투기 의혹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이 동반하락했다.
21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 의뢰로 지난 14~18일 닷새간 전국 성인 2천509명을 상대로 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손 의원의 투기의혹이 확산된 18일 48.8%(부정평가 45.5%)로 떨어졌다.
문 대통령이 울산을 방문했던 17일에는 51.7%(부정평가 43.0%)로 상승했으나 추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대폭 하락한 것이다. 평균은 지난주보다 0.5%포인트 내린 49.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0.8%포인트 오른 45.6%, ‘모름/무응답’은 5.3%였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손혜원 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서영교 의원의 재판 청탁 의혹이 확산되면서 0.3%포인트 떨어진 39.8%로 지난 2주간의 상승세가 멈추고 하락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황교안 전 총리의 한국당 입당 등으로 0.4%포인트 상승한 24.3%를 기록했다. 정의당 7.5%, 바른미래당 6.3%, 민주평화당 2.7%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 6.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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