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박지원에게 “야비한 정치인” 원색 비난
그러면서 "이제는 변호사들이" 휴전 선언
2019-01-25 16:27:10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손혜원 의원이 25일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을 향해 "야비한 정치인"이라며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박 의원의 발언을 다룬 기사를 링크한 뒤 "시시각각 자신의 유불리에 따라 말을 바꾸는 의리도 없고 정의도 모르는 야비한 정치인에게 저에 관한 질문, 더 이상 하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요구했다.
손 의원은 "우리나라 정치사를 오염시킨 저 분(박 의원)과 관련 제 이름이 나오는 것조차 불쾌하다"고 강한 반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혹시 이 분께 질문하시려면 서산온금 지역에 바로 붙어있는, 제일여고 부지를 매입한 모 건설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취재해보시길 제안 드린다"며 "목포 시민은 물론 전 국민이 궁금해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손 의원은 이어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 이제 저 대신 변호사들이 일을 시작한다. 이제 저는 좀 쉬어도 되겠죠"라고 했다. 15일 SBS가 손 의원에 의혹을 제기한 지 열흘 만이고 20일 탈당회견을 한지 닷새 만이다.
앞서 서울 남부지검은 손 의원에 대한 고발사건을 형사1부 오영신 부장팀에 맡겼다. 검찰은 20일 간의 자료검토 시간을 가진 뒤 본격 수사에 돌입한다.
- TAG
많이 본 이슈
- 국힘 과천시의원, 5명 당선...민주당 참패
- 과천5단지재건축 이진규 조합장 인터뷰... “12월말 분양모집공고 계획”
- 이번 선거서 나타난 과천지정타 민심은 전략적?
- 이소영 국회의원, “선거결과, 기대에 부응 못해 죄송”
- 과천 별양동 향촌마을 재개발 주민설명회 '북적'
- 신계용 과천시장 3선 고지...김종천 후보에 완승
- 김현석 경기도의원 재선...박주리 후보에 낙승
- 신천지 항소심서 이정미 변호사, '건물 드론사진' 증거물 제출...“8월12일 선고”
- 이수과천복합터널 사업, “올 하반기 착공, 2032년 개통 목표”
- 정부, 지방선거 끝나자 과천경마장 이전 밀어붙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