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한국당 후보로 충남지사 도전 나서나
신인 정용선 전 청장과 막바지 경쟁
2018-03-24 21:55:20
경기지사에 노동부장관, 대통령후보를 지낸 이인제 전 최고위원이 자유한국당 충남지사 후보로 거론된다.
▲ 백전노장 이인제가 충남 도지사 선거에 나서기 위해 몸을 추스리고 있다.
한국당은 이인제 (70)전 최고위원과 정용선(54) 전 충남지방경찰청장 가운데 한 명을 공천키로 했다.
정치신인을 쓸지 백전노장을 내세울지 막판 고심 중인데 인지도 높은 이 전 최고위원이 유리하다고 한다. 당은 내주 초 확정발표 한다.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갑)은 출마 의지를 접었다.
당초 한국당에서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버티고 있는 충남에서 승리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여겼다. 하지만 안희정 전 지사의 미투 연루와 박수현 전 대변인의 스캔들 사퇴로 해볼만하다는 쪽으로 바뀌었다. 지역 밑바닥 민심이 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완구 전 국무총리의 출마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이 전 총리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뜻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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