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혐의자' 손석희, 폭행 이어 배임혐의로 조사받아야
2019-01-28 22:31:23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이 폭행사건뿐 아니라 배임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을 처지가 됐다. 우파 시민단체인 자유청년연합은 28일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을 배임 및 배임미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고발장에서 "손 사장이 2017년 경기 과천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지난 10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서 발생한 폭행사건을 공론화하지 않는 대가로 프리랜서 기자 김모(49)씨에게 일자리를 제안했다"면서 "이것도 모자라 JTBC 회삿돈 2억원을 프리랜서 기자 김씨가 운영하는 사업체에 투자·용역비로 주겠다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장기정 자유청년연합 대표는 “손 사장은 개인이 저지른 사고를 무마하고자, 회사 일자리를 제공하고 수억 원의 회삿돈까지 프리랜서 기자에게 쥐여주려고 했다“며 “정의를 외치던 손 사장이 지위를 이용해 회사에 해를 끼치려 한 것은 도덕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마포경찰서는 손 대표를 피혐의자 신분으로 내사 중이다. 서울 마포경찰서 관계자는 "손 대표 측으로부터 '날짜를 정해서 알려주겠다'는 내용의 답변을 받았다"면서 "정확한 조사 날짜를 정하기 위해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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