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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유튜버 김동길 교수 " 황혼의 마지막 파티서 옳은 말 하겠다" 매주 두 차례 김동길 TV 콘덴츠 올리기로....중노년층 격려메시지 이어져 2019-02-10 18:08:23


1928년생으로 한국나이가 올해 92세인 김동길 연세대 석좌 교수가 유튜브 ‘김동길 TV’를 시작한다. 최고령 유튜버다. 김동길TV는 각기 15분 안팎인 콘덴츠를 매주 두 번, 화요일과 금요일에 올릴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아직 첫 방송을 선보이지 않았지만 10일 오후 현재 김동길TV 구독자는 2만9천명이었다.

첫 방송에 앞서 김 교수는 지난 6일 ‘내가 92세에 유튜브를 시작하는 이유’를 올렸다. 이 콘덴츠 조회 수는 2만8326회였다.

댓글은 296개가 달렸다. 중노년층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구독하겠다"" 대단하다"는 등 격려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92세에 유튜브를 하는 이유에 대해 “사람들이 저보고 ”오래 살아줘서 고맙다‘고 하는 데 이런 감사에 대해 보답하기 위해 진출했다“고 말했다.


또 “조국의 가는 길을 걱정하고 해결 방안을 얘기하겠다. 자유민주주의로 나아가는 데 좌익 우익이 어디 있느냐”고 이념의 탈피를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희망이 없는 게 아니다. 세계평화에 큰 공헌을 할 나라”라고 말했다. 

그가 “자유민주주의와 통제경제가 아닌 시장경제가 대한민국의 운명”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는 점에서 김동길TV는 문재인 정권의 노선과 정책에 대해 비판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김 교수는 마지막으로 “그동안 용감하게 내 주장을 밝히면서 살아왔다”며 “비겁하지 않았다. 황혼의 마지막 파티에서 옳은 말을 해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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