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됐던 '관사 입주' 비판 플래카드 다시 내걸려
2019-03-17 21:36:28
김종천 과천시장의 관사입주와 공무원들의 관사 입주 특혜를 비판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17일 오후 다시 시내 곳곳에 내걸렸다. 이 플래카드는 과천 2단지 공사장 벽, 서울 대공원 입구 산책길 등에 내걸렸다.
내용은 ‘시민은 집값 걱정! 시장은 제집 걱정? 공짜로 쓰는 관사 시민에게 돌려줘라’라고 돼 있다. 명의는 자유한국당 과천의왕 당원협의회이다.
같은 내용의 플래카드가 지난 13일 오전 시내 여러 곳에 걸렸지만 몇 시간도 안 돼 시청에서 철거했다.
민주당 소속 신창현 과천의왕 의원 측이 내건 ‘미세먼지 대책 마스크 지급법안 발의’를 소개하는 플래카드도 이날 철거됐다.

김종천 시장과 신창현 의원은 이날 낮 시민회관대강당에서 열린 협회장배 배구대회에 참석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서먹서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참석자는 “시장과 의원은 서로 악수만 나누고 헤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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