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국방 발언 논란 확산 한국당 해임건의안 제출
2019-03-22 22:12:06
자유한국당은 22일 북한의 천안함 폭침도발과 연평해전 등을 '불미스러운 충돌'이라고 표현한 정경두 국방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제출했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정 장관의 발언은 국방부장관으로서 해야 될 국가안보 책무를 저버린 행위“라며 장관의 자격이 없다고 힐난했다.
이양수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정 장관의 '불미스러운 남북 간 충돌'은 귀를 의심케 하는 불경스럽기 짝이 없는 망언"이라며 "정 장관은 이미 국방부장관 자격을 상실했다. 문 대통령은 국방부장관을 경질하고, 인사권자로서 그 유가족들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은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 정경두 장관이 북한의 계획적 도발로 침몰된 천안함 전우들의 절규를 망각하고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욕되게 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대한민국 예비역 장성단의 구국활동과 750여 육·해·공, 해병대 예비역 장성 회원들을 모욕했다"며 정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정 장관은 지난 20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백승주 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서해 수호의 날'을 놓고 "남북 간의 불미스러운 충돌로 인해 벌어진 교전에서 순국한 장병들을 기리는 날"이라고 답변했다.
또 정 장관은 '전직 장성 400여 명이 9·19 군사합의를 비판하고 정 장관을 질책하고 있다'는 윤상현 한국당 의원의 지적에 "예비역들이 상당히 잘못된 지식으로 이념 때문에 그렇게 하고 있다"고 발언해 예비역장성들이 분개하고 있다.
많이 본 이슈
- 국힘 과천시의원, 5명 당선...민주당 참패
- 과천5단지재건축 이진규 조합장 인터뷰... “12월말 분양모집공고 계획”
- 이번 선거서 나타난 과천지정타 민심은 전략적?
- 높은 과천 투표율...숨죽이는 여야 후보들
- 이소영 국회의원, “선거결과, 기대에 부응 못해 죄송”
- 과천 별양동 향촌마을 재개발 주민설명회 '북적'
- 신계용 과천시장 3선 고지...김종천 후보에 완승
- 김현석 경기도의원 재선...박주리 후보에 낙승
- 신천지 항소심서 이정미 변호사, '건물 드론사진' 증거물 제출...“8월12일 선고”
- 이수과천복합터널 사업, “올 하반기 착공, 2032년 개통 목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