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여론조사팀이 단일화 결과 발표 직후인 25일 오후 5시부터 26일까지 창원 성산 성인 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7%포인트)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41.3%의 지지율을 기록해 28.5%에 그친 한국당 강기윤 후보를 12.8%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바른미래당 이재환 후보는 5.3%, 민중당 손석형 후보는 4.6%에 그쳤고, 대한애국당 진순정(0.6%) 후보와 무소속 김종서(0.9%) 후보는 1%에 못 미쳤다. 모름ㆍ무응답은 14.5%였다.
반드시 투표를 하겠다는 응답층(68.4%)만 분석하면 여영국 후보 46.4%, 강기윤 후보 32.5%, 손석형 후보 5.3%, 이재환 후보 3.9% 등이었다.
창원 성산의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29.1%), 한국당(23.3%), 정의당(17.4%), 바른미래당(5.8%), 민중당(1.1%) 등 순이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66.2%가 정의당 여영국 후보를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단일화 효과가 상당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통영ㆍ고성 재선거에선 한국당 정점식 후보가 38.2%로 민주당 양문석 후보(31.2%)를 오차범위내인 7%포인트 앞섰다. 대한애국당 박청정 후보는 3.5%였고, 모름ㆍ무응답 비율은 22.3%였다.
이번 조사는 창원 성산(25~26일)과 통영ㆍ고성(24~25일)의 만 19세 이상 남녀 각 7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방식(634명)과 유선전화 임의 전화걸기(RDD) 방식(66명)을 병행했다. 응답률은 창원 성산은 22.3%, 통영 고성은 21.8%.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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