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되고 민중당도 되지만...
2019-05-05 19:00:20
정부과천청사 맞은편 사거리에 민중당 명의의 플래카드가 5일 걸려있었다. “최저 임금법 개악 중단하라”는 내용이다.
아래쪽에 ‘민중당이 함께 막아내겠습니다’라고 적시된 내용으로 봐서 민중당이 건 것으로 보인다.
민중당 명의의 플래카드가 5일 정부청사사거리에 걸려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내건 플래카드도 5일 과천시내에 펄럭였다.
“국민과 함께 나라다운 나라”라는 글과 문재인 대통령의 웃는 얼굴이 새겨져 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이라는 글과 ‘더불어민주당 의왕·과천지역위원회’라는 명의가 적혀 있다.
민주당이 내건 플래카드는 최소한 시내 다섯 곳에 걸려 있다.
과천시청 도로 맞은편, 과천 관문사거리, 부림교 앞 도로, 갈현 삼거리, 우체국 사거리에서 5일부터 걸려 있었다. 이 플래카드들은 7일에도 걸려 있었다.
과천 관문사거리에 5일 내걸린 더불어민주당 플래카드. 과천시청 맞은편, 부림교앞 도로와 갈현삼거리, 우체국 사거리에도 같이 내걸렸다.
이는 자유한국당이 내건 플래카드가 지난 2일 두 시간 여만에 철거된 것과 대조된다. (아래사진)
과천시청은 공익성을 따져 플래카드를 철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익성이 고무줄이 돼서는 곤란하다는 게 시민들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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