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북예술단 사회 본 서현, 후원과 재능기부 등 나눔의 손길
2018-04-04 14:56:37
방북 우리 예술단의 사회를 본 가수 서현(27· 본명 서주현)이 나눔의 손길을 펼쳤다.
승일희망재단 측은 4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서현은 오래전부터 후원을 해주고 계신다. 며칠 전 천만원을 또 기부해주셨는데 지금까지 총 4천만원의 후원금을 루게릭요양병원 건립기금으로 전달해주셨다"고 밝혔다.
▲ 예술단 사회자로 활약하면서 더욱 친밀감이 생긴 서현.
서현은 꾸준히 조용한 후원 활동을 해왔던 것으로 보인다. 재단 측은 "서현이 후원하고 있다는 내용을 밝히지 말아달라고 했으나 우리는 서현의 예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현은 재능 기부에도 참여한 바 있다. 지난해 열린 제10회 루게릭 희망콘서트에 출연해 무대를 선사했다. 루게릭병 환우인 박승일 대표를 방문해 응원하는 등 바쁜 활동 가운데서도 희망을 전하는데 동참했다.
서현은 지난 1일과 3일 북한 평양에서 진행된 우리 예술단 공연에 참여했다. 1일 공연에서 여유 있는 진행으로 행사를 이끌었고 북한 가수 故 김광숙의 대표곡 '푸른 버드나무'를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서현은 지난 2월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삼지연관현악단의 공연에 깜짝 등장한 뒤 청와대 탁현민 행정관의 찬사를 받았다. “바쁜 일정을 제쳐두고 리허설도 없이 뛰어온 가수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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