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시는 행정도시지만 전국최대 규모의 화훼단지로도 유명하다. ‘꽃의 도시’ 과천시가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15일부터 제 24회 과천화훼축제를 열었다. 19일까지 5일간 과천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꽃향기 가득한 과천의 봄’이다. 화훼 관련 다양한 전시 및 체험행사를 비롯해 버스킹 공연, ‘꽃 나비들의 합창’ 제 1회 어린이 합창제도 열린다.

전시장엔 우수화훼품목과 과천명품화훼를 대표하는 다양한 작품들이 주제별 특성을 살려 꾸며져있다. 봄꽃 세계게이트, 봄과 달 정원, 봄꽃 정원, 봄꽃 파라다이스정원, 이코체 꽃밭, 봄꽃 기차정원 등 다채로운 꽃 잔치를 구경할 수 있다.
특히 ‘이코체 꽃밭 및 꽃길’ 테마공원은 2008년 개발한 과천시의 화훼 브랜드 ‘이코체’(icoche)로 장식했다. ‘이코체’는 순수한 한글식 표현 ‘이꽃에’ 를 연음 표기한 것으로 ‘4계절 꽃이 피어 있는 과천의 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 첫날인 15일에는 과천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제1회 어린이 합창제가 열린다. 어린이 합창단의 아름답고 순수한 노래로 화훼의 도시, 과천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과천시립소년소년합창단 공연과 난타 및 풍물패 공연으로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연출한다.

16, 17일에는 ‘꽃의 향연 음악으로 수놓다’를 주제로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18일에는 ‘그림으로 피어난 꽃송이’를 주제로 제2회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어린이 벼룩시장. 꽃엽서 만들기 석고마임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했다.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 ‘꽃으로 피어나라’, 지역 동호회의 공연 등 흥겨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경마공원에서 운영 중인 바로마켓(과천농협 로컬푸드)에서 지역특산물도 판매한다. 또 꽃 소비 저변확대를 위한 꽃 바자회도 개최해 저렴한 가격으로 화훼류(반려식물)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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