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27일(월)부터 29일(수)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 5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1.9%p 오른 41.2%로 다시 40%대 초반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23일부터 29일까지 조사일 기준 닷새 연속 40% 선을 유지했고, 진보층과 중도층, 보수층, 서울과 호남, 60대 이상과 50대, 20대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다.
자유한국당은 2.9%p 내린 29.0%를 기록, 20일(33.1%) 이후 28일(28.4%)까지 조사일 기준 엿새 연속 하락하며 2·27 전당대회가 열렸던 2월 4주차(28.8%) 이후 세 달 만에 처음으로 20%대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당은 중도층과 보수층, 진보층, TK와 서울, 경기·인천, 충청권, 60대 이상과 30대, 20대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내렸다.
리얼미터는 “강효상 의원의 ‘한미정상 통화 내용’ 유출 논란, ‘박근혜·최순실 녹음파일’ 논란, 황교안 대표의 ‘군·정부 입장 달라야’ 전방 GP 발언 논란 등 각종 논란이 확산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정의당 역시 1.3%p 내린 6.3%로 다시 6%대로 하락했다. 진보층과 호남 등 민주당이 강세를 보인 계층과 지역에서 상당 폭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미래당은 1.2%p 오른 6.2%로 6%대로 상승했고 민주평화당은 2.5%를 기록했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지지도는 전주보다 0.6%포인트 내린 49.4%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지난주와 동률인 45.6%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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