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15 총선과 관련, '정부 지원론'이 '정부 심판론'보다 7%포인트 높게 나왔다고 한국갤럽이 7일 밝혔다.
한국갤럽이 4~5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6명에게 내년 총선과 관련해 물은 결과, '현 정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47%, '현 정부의 잘못을 심판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40%로 나타났고 13%는 의견을 유보했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연령별로 보면 30·40대에서는 '여당 승리(정부 지원론)', 60대 이상에서는 '야당 승리(정부 심판론)'가 우세했다. 20대와 50대에서는 의견이 갈렸다.
중도층에서 여당 승리(47%)와 야당 승리(41%)가 엇비슷하게 나타났다.
무당층에서는 여당 승리 28%, 야당 승리 42%, 그리고 30%가 의견을 유보했다.
이는 지난달 조사(7~9일)때와 비교하면 '정부 지원론'과 '정부 심판론'이 모두 1%포인트씩 늘어난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도에 대해선 46%가 긍정 평가했고 46%는 부정 평가했으며 9%는 의견을 유보했다.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39%, 자유한국당 23%,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23%, 정의당 8%, 바른미래당 6%, 민주평화당 1% 순이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자유한국당과 정의당 지지도가 각각 1%포인트, 바른미래당은 2%포인트 상승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변함없었다.
이번 조사는 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 응답률은 16%.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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