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 박성현 부친, 사기 혐의로 피소
2019-08-06 12:11:54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여자 프로 골프 선수 박성현(26)씨의 아버지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지역 한 사립대학의 전 축구부 감독이었던 박성현의 부친이 학생들의 대학 진학 등 명목으로 학부모로부터 수천만의 금품을 받았다는 고소장이 서울동부지검에 접수됐다.
고소장에는 박씨가 학생들을 서울의 한 대학에 진학 시켜주고, 청소년 국가대표를 시켜주겠다는 등의 이유로 각각 수천만원을 수수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수시로 골프비·술값 등을 명목으로 금품을 받았다고도 했다. 계좌로 입금된 금액만 총 7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학부모들은 현금 거래 등 추가로 박씨가 받은 금액을 합하면 1억원을 넘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최근 고소인들을 불러 조사를 마쳤고 조만간 박씨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박씨는 지난 2005년 경북 지역의 한 사립대학의 축구팀 창단 이후 줄곧 감독을 맡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여자골프 랭킹 2위인 박성현은 올 시즌 미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뒀다. 지난주 열린 메이저 대회인 위민스브리티시오픈에서 8위를 기록했다.
많이 본 이슈
- 황선희 후보 아들 “국힘 원팀의 승리가 먼저” '선공후사' 연설로 박수 받아
- 국힘 과천시의원, 5명 당선...민주당 참패
- 과천 5단지재건축 사업계획 변경인가... 최고높이 6m↑지하 4층↓
- 이번 선거서 나타난 과천지정타 민심은 전략적?
- 높은 과천 투표율...숨죽이는 여야 후보들
- 과천5단지재건축 이진규 조합장 인터뷰... “12월말 분양모집공고 계획”
- 이소영 국회의원, “선거결과, 기대에 부응 못해 죄송”
- 과천 별양동 향촌마을 재개발 주민설명회 '북적'
- 신계용 과천시장 3선 고지...김종천 후보에 완승
- 김현석 경기도의원 재선...박주리 후보에 낙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