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생, 조국 딸 비판 촛불시위 연다
2019-08-21 17:11:51
조국(54)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의 모교인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조 후보자 딸도 최순실 딸 정유라처럼 학위가 취소돼야 한다”며 촛불시위를 벌인다.
고려대 생명과학대 환경생태공학부를 졸업한 조 후보자 딸 조민씨는 '의학논문 제1저자 등재 의혹' 등 각종 의혹에 휩싸였다.
21일 고려대 학생·교직원 온라인 커뮤니티 '고파스'의 한 이용자 A씨는 '고대판 정유라인 조국 딸 학위취소 촛불집회 관련 공지'라는 제목의 게시글에서 "이번주 금요일(23일) 촛불집회를 개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스스로를 고려대 졸업생으로 밝힌 A씨는 "현재 2000명 가까운 재학생, 졸업생 분들이 촛불집회 찬성에 투표했다"며 "곧 새로운 내용을 공지하겠다"고 설명했다. 촛불집회 장소는 고려대 중앙광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20일 올린 게시물에서 "이화여대에 부정입학한 최순실의 자녀 정유라가 있었다면 문과 고등학생이 2년 인턴십 결과, 고려대에는 조국의 딸 조씨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또 "정유라도 결국 부정입학으로 학위가 취소됐다"며 "향후 부정함이 확인되면, 이처럼 부정한 수단을 사용해서 고려대에 입학한 조국 딸의 학위도 마땅히 취소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많이 본 이슈
- 황선희 후보 아들 “국힘 원팀의 승리가 먼저” '선공후사' 연설로 박수 받아
- 국힘 과천시의원, 5명 당선...민주당 참패
- 과천 5단지재건축 사업계획 변경인가... 최고높이 6m↑지하 4층↓
- 이번 선거서 나타난 과천지정타 민심은 전략적?
- 높은 과천 투표율...숨죽이는 여야 후보들
- 과천5단지재건축 이진규 조합장 인터뷰... “12월말 분양모집공고 계획”
- 이소영 국회의원, “선거결과, 기대에 부응 못해 죄송”
- 과천 별양동 향촌마을 재개발 주민설명회 '북적'
- 신계용 과천시장 3선 고지...김종천 후보에 완승
- 김현석 경기도의원 재선...박주리 후보에 낙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