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아내 정경심 동양대 휴강계, 검찰 사무실 압수수색
2019-09-03 10:54:46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 후보자 아내 정경심씨(57)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의 이날 압수수색은 조 후보자가 국회 간담회를 이날 오전 2시15분에 마친 뒤 7시간만에 벌어졌다.
정 교수(사진·동양대 홈페이지)는 경북 영주시 동양대에 출근하지 않았다.
동양대 측은 “지난달 30일 정 교수가 개인 사정을 이유로 9월 3일과 5일 강의에 대한 휴강계를 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3일 오전 경상북도 영주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투입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내부 문서 등을 확보했다.
후보자 딸의 논문 제1저자 등재 논란, 한영외고 학부모 스펙 품앗이 등 각종 입시 의혹과 정씨가 직접 투자한 사모펀드 관련 의혹을 파악하기 위한 강제수사로 풀이된다.
검찰은 이날 오전 9시쯤 조 후보자의 딸 조모씨(28)의 봉사활동 내역 확인을 위해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에 대한 압수수색도 벌였다. 조씨가 고등학교 재학 시절에 코이카에서 비정부기구(NGO) 협력 봉사활동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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