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민들 법무부 앞서 ‘法無弔國’ 사퇴 시위
2019-09-10 11:40:35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법무부 장관 임명을 강행하자 법무부 청사 앞에서 과천시민들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10일 출근저지 운동에 나섰다.
과천 연대 소속 회원 20여명은 이날 출근시간에 맞춰 오전 8시부터 11시30분까지 법무부 정·후문 앞에서 집회를 가졌다.
장병천 한전소액주주운동 회장, 김정범 과천연대 대표, 박상진 과천시의원 등은 확성기로 “조국 사퇴하라” “문재인을 탄핵하자”고 외쳤다.
과천연대는 11일엔 조국 장관 퇴근 시간에 맞춰 시위를 벌이기로 했다.
김정범 대표는 "11일 오후 4시 과천시 그레이스 호텔에서 정부과천청사 법무무 청사 앞까지 시민행진을 할 예정"이라고 했다.
시위대는 “검찰 개혁은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해주는 것이지 정권 입맛대로 만드는 게 아니다”라며 “온갖 거짓을 늘어놓은 조국이 머물 곳은 법무부 청사가 아니라 의왕구치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법무부 직원들에게 “부당한 상사의 명령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며 “조국 장관의 부도덕한 지시에 따르지 말라”고 촉구했다.

집회 신고는 과천의 여성들이 나서 자발적으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날 ‘NO 조국’ ‘法無弔國’ ‘위법편법’ ‘조국 사퇴’를 쓴 피켓을 들고 청사 정문 앞에서 시위했다. 이들은 향후 조 장관 사퇴 시까지 법무부 청사 앞에서 시위를 벌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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