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설리 숨진 채 발견
2019-10-14 17:50:19
14일 가수 겸 연예인인 설리(본명 최진리·25)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1분께 성남시 수정구의 한 전원주택 2층에서 최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최 씨의 매니저가 발견해 신고했다.
2009년 에프엑스로 데뷔한 최 씨는 2014년 악성 댓글과 루머로 고통을 호소하며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가 이듬해 연기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팀에서 탈퇴했다.
그는 현재 JTBC2 예능 프로그램 '악플의 밤' MC로 출연하고 있다.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악플에 대한 속마음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면서 댓글 매너와 네티켓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설리는 지난 6월 ‘악플의 밤’ 방송에서 “나에게 브래지어는 악세서리”라며 “어울리면 하고 어울리지 않으면 안 하는 것” 이라면서 노브라 패션과 관련해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설리의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보이길 바란다”, “ 악플러는 중죄로 다스려야 한다” 등 안타까워하는 댓글들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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