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손금주 입당 허용한 이유
2019-11-15 21:05:05
"손금주, 국민의당 대변인 하면서 문재인 후보 향해 “사퇴해야할 무자격 후보”라고 맹비난 전력...호남의 대안신당 등 세확산에 견제 내지 신당창당 흐름 봉쇄 의지"
"손금주, 국민의당 대변인 하면서 문재인 후보 향해 “사퇴해야할 무자격 후보”라고 맹비난 전력...호남의 대안신당 등 세확산에 견제 내지 신당창당 흐름 봉쇄 의지"
더불어민주당이 15일 손금주 무소속 의원(전남 나주ㆍ화순)의 입당을 허용했다. 불허결정을 한지 10개월 만에 입장을 바꿨다.
대안신당, 바른미래당 등 군소정당의 세 확산을 방지하고 창당 흐름을 견제하는 의도로 풀이된다.
손 의원은 국민의당 출신이다. 손 의원은 바른미래당 창당 당시 ‘호남 민심’을 이유로 합류하지 않고 독자행보를 해왔다.

바른미래당ㆍ민주평화당ㆍ대안신당 소속이거나 무소속으로 활동하는 호남계 의원들 가운데 3~4명 정도가 민주당 입당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 의원은 “국민의 당 시절 대변인 시절 발언은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대선 정국 때 문재인 민주당 후보를 비난한 것을 이른다.
그는 2017년 대통령선거 때 국민의당 안철수 캠프의 수석대변인으로 활동하면서 문재인 후보를 “박근혜식 불통정치”, “사퇴해야 할 무자격 후보” 등으로 비난했다.
그는 내년 총선에 의원 기득권을 내세우지 않고 당내 경선에 나서 경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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