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지식정보타운 S6블록 대우벨라르테가 요청한 분양가 재심의가 받아들여져 오는 29일 분양가심의위원회가 열린다.
대우벨라르테 측이 분양가 지난 10월 18일 재심의를 요청한 지 한 달여 만이다.
이에 따라 청약대기자들이 기다리던 지정타 분양이 연내 가능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천시는 오는 29일에 S-6블록 공동주택 분양가 재심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21일 분양가 심사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과천시는 분양가 심사위원회를 열기 전에 자문단이 검토하는 시스템이다. 자문단이 어떤 결과를 제시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다.
시 담당자는 이날 “위원회가 어떤 결정을 내릴 지 지켜볼 뿐이다” 면서 분양가 결정은 위원회에 달렸다는 것을 강조했다.
대우 벨라르테는 당초 7월 하순 분양을 위한 분양가 심사위원회에서 3.3㎡ 당 2205만원으로 결정되자 분양가가 낮다는 이유로 수용을 거부했다.
토지주와 대우컨소시엄의 반대가 심해 임대분양 검토 등 논란 끝에 대우벨라르테는 지난 10월18일 건축비 인상 등 이유로 분양가 재심의를 과천시에 요청했다.
업계 관계자는 분양가 수준과 관련, “이상적인 가격으로 결정되면 연내 분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3.3㎡ 당 2400만원이면 연내 착공, 2300만원 중반선이면 내년 초 분양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지정타 청약 대기자들은 “재심의는 있을 수 없다. 재심의를 하더라도 2205만원선을 지키지 않고 분양가를 올려서는 안 된다”며 반발하고 있어 분양가심의위의 결정에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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