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쟤 몇 살입니까”라고 물었다는 초등생 가수
2018-04-28 13:40:40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 만찬장에서 김정은 북한 위원장이 “쟤 몇 살입니까”라고 관심을 표한 가수는 제주아이 오연준(12)군이다.
▲ 27일 판문점 정상회담 만찬장에서 박수갈채를 받은 오연준 군.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평화의 집 3층 연회장에서 진행된 남북정상회담 만찬에서 오연준은 맑은 음색으로 고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과 동요 '고향의 봄'을 불렀다. 그는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올림픽 찬가’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
제주 출신인 오연준 군은 지난 2016년 방송된 엠넷 ‘위키드’에 출연해 ‘제주소년’으로 이름을 알렸다. 당시 오연준이 부른 '바람의 빛깔' 영상은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또 지난해에는 정규앨범 '12'를 발매하며 정식 가수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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