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과천도시공사 사장을 공모한다.
지난해 12월30일 출범한 과천도시공사는 그동안 김성수 사장이 운영을 맡아왔다.
새 사장을 공모하는 과천도시공사.
김성수 사장은 "과천시가 공동사업자로서 LH에 휩쓸리지 않고 제대로 중심을 잡으려면 전문가가 사장으로 와야 한다는 데 동의하고 있다"며 "김 시장과 이에 대해 충분히 협의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후임 사장이 결정되는대로 이르면 6월말, 늦어도 7월 중 퇴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사장은 2018년10월 과천관리공단이사장에 선임됐다.
6월말에 퇴임하면 근무 기간은 18개월이 된다. 임기 3년의 절반이다.
과천시는 앞서 과천공동주택지구 개발 등을 위해 과천도시공사 도시개발실장과 팀장 등 5명을 공모했다.
과천시에서 관련 공무원 3명이 현재 파견 근무 중이다.
신임 사장은 임원추천위에서 선임한다.
임원추천위는 과천시의회에서 3명, 과천시와 도시공사에서 각 2명이 참여한다. 12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사장 자격 조건으로 도시개발 경험과 공사 전문성을 우선적으로 볼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내정자는 과천시의회 인사청문회가 예정돼 있다.
이는 지난해 도시공사 조례를 통과시키면서 시의의원들이 합의한 내용이다.
사장 임기는 3년이다.
지원서는 이날부터 이달 28일까지다.
서류심사(1차) 및 면접심사(2차)를 거친다.
과천도시공사는 기존 공공시설물 관리(시민회관, 문원·관문 체육공원, 문원실내체육관, 공영주차장, 빙상장, 청소년 수련관)와 향후 도시개발 업무, 시립요양원 건립 등 사업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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