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아파트 매매, 전세가 2주 연속 오름세
2020-06-27 08:49:14
6·17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이후에도 경기도 과천시 아파트값과 전세가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27일 한국감정원 전국공동주택 매매가격동향분석표에 따르면 6월4째주 (22일 기준) 과천시 아파트값은 전주에 비해 0.15% 상승했다.
이는 전주 0.04%에 비해 큰 폭 상승이다.
더구나 서울강남4구보다 상승폭이 크다. 같은 기간 서울 서초구는 0.07%, 강남구는 0.05%, 송파구는 0.07%, 강동구는 0.07% 상승에 그쳤다.
과천시 아파트촌.
전세가도 2주연속 상승했다.
전주에는 0.06% 상승했는데 이번주는 0.10% 올랐다.
이는 강남4구보다는 상승률이 낮다. 서초구는 0.19%, 강남구는 0.11%, 송파구는 0.11%, 강동구는 0.13%가 올랐다.
서울 전셋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전셋값 급등이 매매가격 상승을 불러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상황이다.
6·17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이후에도 수도권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28% 올랐다. 서울은 0.06% 올랐다.
수도권이지만 비규제지역인 김포는 1.88% 올라 전국에서 가장 오름폭이 큰 지역이 됐다.
한국 감정원은 6·17 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집값이 전주 대비 오름세를 보인 데 대해 “6·17대책 발표 직후 규제가 발효되기 전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거래량이 증가하고 매매가가 상승했다”며 “다만 규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매수심리가 위축되는 모습도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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