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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포럼› 추미애와 문재인의 이름으로 글을 지어보니 박혜범 칼럼니스트 2020-12-13 08:42:52



추문 (秋文 ) 추풍에 추락하는 문재인 말년이 속절없다 

미재 (未裁 ) 옳고 그름을 가리지 못하는 내로남불의 정치

애인 (崖人 ) 벼랑 끝에 매달린 사람 문재인의 운명이다 

 

창궐하는 코로나로 삭막한 세월

재미없는 겨울밤

 

추미애와 문재인 두 사람의 뉴스를 보다

문득 드는 생각이 있어

 

두 사람의 이름으로 글을 지어보니

어쩌면 이리도 절묘한가

 

운명이다 

어쩔 수 없는 운명이다 .

 불교에서 전하는 깨우침의 그림 안수정등도 (岸樹井藤圖). 사람이 벼랑에서 등나무 덩굴을 붙들고 매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