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사령관으로 부임하는 천하의 맹장
2018-05-18 11:53:02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 사령관의 임기는 7월에 끝난다. 후임으로 로버트 에이브람스(57) 미육군 전력사령부 사령관이 내정됐다. 육군 대장인 에이브람스 사령관은 해리 해리스 주한 미대사와 함께 올 여름 한국에 부임할 것으로 보인다.
▲ 에이브람스 미 육군 대장.
에이브람스 대장 부친 크레이튼 에이브람스는 미육군 주력 전차 ‘에이브람스’에 이름을 붙인 기갑전의 천재 맹장이다.
크레이튼 에이브람스 장군은 세 명의 딸과 세 명의 아들을 슬하에 뒀다. 아들들은 이후 모두 미육군 장군이 됐고 딸들은 모두 美육군 장교와 결혼했다.
막내아들인 로버트 에이브람스 장군은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를 졸업한 뒤 1982년부터 군인 생활을 했다. 1991년 1월 걸프전부터 최근까지 거의 모든 전쟁에 참전했다.
전임 브룩스 사령관이 정무적 감각을 발휘했지만 에이브람스 장군은 야전사령관으로서 대북문제와 관련해 원칙적 대응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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