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청사 시민광장 3·1절 행사 전격 취소
코로나 확진 대학생 스터디카페 등 동선 비상...접촉자 관내 96명
2021-02-28 23:28:24
과천시는 정부과천청사 시민광장 (청사유휴지) 6번지 땅에서 열 예정이었던 3·1절 기념식을 전격 취소했다.
과천시가 과천청사마당 6번지 땅에서 3·1절 기념식을 열려다 코로나 확진자 비상으로 취소했다. 사진은 시민광장 6번지 땅위에 설치돼 있는 과천시장천막집무실. 사진=이슈게이트
과천시 관계자는 28일 밤 “ 27일 코로나확진 판정을 받은 과천시 거주 대학생 접촉자가 관내 96명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이 같은 위기 상황에서 30~40명이 모여 기념식 행사를 여는 것은 위험하다고 판단해 6번지 땅 과천시장천막집무실에서 열기로 한 기념식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따라서 올해 3·1절 기념식 행사는 아무데서도 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김 시장이 기념식 초청대상자인 연로하신 관내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전화로 취소하게된 배경을 설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과천보건소에 따르면 27일 코로나확진판정을 받은 관내거주 대학생 접촉자가 관내에서 무려 96명에 이르러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관내 접촉자 96명 중 자가격리가 27명, 수동감시가 69명이다.
관외는 9명으로 자가격리 6명, 수동감시 2명이다.
동선은 관내 스터디카페 등 10개소에 이른다.
과천보건소 이날 검사자 수는 178명이다.
많이 본 이슈
- 황선희 후보 아들 “국힘 원팀의 승리가 먼저” '선공후사' 연설로 박수 받아
- 국힘 과천시의원, 5명 당선...민주당 참패
- 과천 5단지재건축 사업계획 변경인가... 최고높이 6m↑지하 4층↓
- 이번 선거서 나타난 과천지정타 민심은 전략적?
- 과천5단지재건축 이진규 조합장 인터뷰... “12월말 분양모집공고 계획”
- 높은 과천 투표율...숨죽이는 여야 후보들
- 이소영 국회의원, “선거결과, 기대에 부응 못해 죄송”
- 과천 별양동 향촌마을 재개발 주민설명회 '북적'
- 신계용 과천시장 3선 고지...김종천 후보에 완승
- 김현석 경기도의원 재선...박주리 후보에 낙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