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3월 넷째주 (22일 기준) 주간가격동향에 따르면 과천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주 0.10%에서 이번주 0.08% 상승률을 보였다.
전세가격은 지난주 –0.13%에서 이번주 –0.14%를 기록했다.
재건축을 위한 이주를 앞두고 있는 과천주공4단지. 사진=이슈게이트
과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27일 <이슈게이트> 통화에서 과천시의 전반적인 아파트 값에 대해 “그동안 짧은 기간에 많이 오른 여파로 일부 단지에서 2~3천만원 정도 빠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정점에서 큰 변동 없이 조금 조정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공시지가 급상승 여파에 대해 “종부세 부담에 대해 문의하는 경우가 가끔 한두 명씩 나오지만 아직 별 영향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건축 단지는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등 영향으로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야당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우세를 보이면서 재건축 규제완화 기대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국토부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재건축조합이 결성된 과천시내 단지 아파트 매매가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4단지 73㎡(전용면적)형은 1월12일 14억1천만원에 거래됐는데 2월18일 15억2천만원에 거래됐다.
한 달 사이 1억1천만원이 상승했다.
8단지 83㎡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지난 1월 초중순 15억2천만원대에서 거래되다 1월 하순 16억2천만원, 2월중순 16억5천만원에 거래됐다.
1월 초순에 비하면 2월중순 가격대가 1억3천만원이 상승한 셈이다.
5단지 124㎡는 2월 18억7천만원을 찍었지만 3월8일 18억4500만원에 1건이 거래됐다.
5단지 103㎡는 지난해 12월26일 17억5천만원에 거래된 이후 거래내역이 없다.
과천 아파트단지별로 매매 가격을 보면 84㎡에서 푸르지오써밋이 18억9500만원(1월23일 거래), 래미안센트럴스위트가 18억원(1월16일), 래미안에코팰리스가 16억8천만원(2월22일), 래미안슈르가 16억5천만원(2월2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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